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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혼 때부터 사용한 쇼파, 아이가 둘이나 늘어나니 여기저기 튿어지기도 하고 때탐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.
집 분위기도 무언가 때탄 느낌?? ㅋㅋ
요즘 많이들 쇼파커버 씌우길래 무난한 색상 선택해서 씌워봤더니 일단 집 분위기가 포근하게 바꼈구요~
사실 소파에 누으면 좀 차가운 느낌이 들어 꼭 담요 하나씩 가져다놓고 누워있었는데 이블랑 쇼파커버로 포근한 느낌 증대됐어요~ 신랑도 뭐 이런거 까냐고 하더니 따수워서 좋다고 쇼파에서 등짝을 떼질 않네요 ㅋㅋ
아이들이 앉아서 누워서 있을 때에도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~~~!!
저렴한 가격으로 집 분위기가 바뀌어서 넘 맘에 들어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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